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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

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

[툰코 추천작]
그럼 그렇지,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.  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, 난 이 클리셰를 안다!​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.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.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, 초미남 남편에게 뽀뽀라도 해보자!   "리겔호프의 꽃뱀답게 나를 만족시켜 보십시오. 또 모르잖습니까. 몸정이라도 생길지." ​ ......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?
 
(상단 툰코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)
  • 작가

    원작: 차승연, 그림: 이후
  • 이용가

    ALL
  • RATING

    4.2
  • REVIEW

    8979
₩300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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